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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의 산행/백두대간

백두대간 종주 22. 바위산의 묘미 대야산 구간! 버리미기재 ~ 대야산 ~ 밀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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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야산은 백두대간이 속리산 청화산을 지나 희양산으로 이어지기 전에 솟은 가장 아름다운 산이다. 큰 바위와 함께 넓은 반석 위로 흐르는 계곡물과 수천 년을 두고 물과 닳은 바위와 용추의 신비한 모습으로 인하여 많은 등산객이 찾는 산이다. 

 

 

산행은 차도인 버리미기재에서 남쪽의 낙엽송밭으로 들어서면서 본격적인 산행이 시작된다. 초입부터 경사가 심하게 진행되는데 중간에 헬기장을 지나면 조망이 뛰어난 곰넘이봉(721m)에 이르게 된다. 곰넘이봉을 넘어 약간의 오르락내리락. 바위 길을 가다 보면 미륵바위를 지나 불란치재까지 내려서게 된다. 

 

 

불란치재는 옛 지도에 도로가 이곳으로 연결된 듯 표기되어 있으나 현재는 차도가 없고 버리미기재로 돌아서 새로운 도로가 연결되어 있으며 이곳은 좌우 옛길의 소로의 길로 연결된다. (버리미기재에서 약 2km/약 1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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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란치재에서는 묘지가 있는 촛대봉(661m)을 향해 가파르게 오르게 된다. 촛대봉을 오른 우측 아래로 진입하여 바위 구간의 4군대를 지나 촛대 재까지 내려선다. 다시 대야산(930.7m) 정상을 향해 급경사면을 따라 오르게 된다.

 

 

마지막 구간은 급경사면의 바위 지대로 조심하여야 한다. 바윗길 사이로 이어지는 이번 구간은 비교적 위험한 바위 지역이 많음으로 특히 조심하여야 한다. 대야산 정상을 오르기 위한 바윗길에는 자일이 있으니 붙잡고 올라서면 대야산 정상이다.

 

정상에 올라서면 표지목이 세워져 있으며 암 봉으로 이루어져 있고 주변의 경관이 아름답게 펼쳐져 보인다. (불란치재에서 약 1.5km/약 1시간 30분)

 

 

정상에서 좌측으로 하산해도 오늘의 하산지점인 용추계곡이 나오지만, 백두대간 길은 계속 직진하여 밀 재까지 가야 한다. 정상에서 암 길을 따라 진행하다가 중대봉 갈림길에서 왼쪽의 급경사면으로 내려서서 대문 바위와 코끼리바위를 지나 고래 등 형상을 한 아름다운 바위로 이어진다. 바위에 올라서면 조망이 대단히 양호한 곳이다. (좌측은 용추 직진은 밀재) 이곳을 지나서는 계속해서 밀 재까지 내리막으로 이어진다. (대야산에서 약 1.5km/약 1시간)

 


밀 재에서 왼쪽의 길인 용추폭포로 해서 완장리 주차장까지 하산하게 되면서 오늘의 산행은 끝난다.

 

 

용추계곡은 대야산의 대표적인 명소인 용추폭포를 비롯한 떡 바위(안장 바위), 월영대, 말십소, 가마소 등의 명소를 경유하게 되는데 용추는 문경 8경의 하나다. 특히 용처의 기묘한 모습은 보는 이의 탄성을 자아낸다.

 

3단으로 된 용추폭포의 맑은 물은 엿가락처럼 꼬아 돌며 한줄기 용의 꼬리가 되어 늪으로 떨어지는데 이 용추바위에는 용이 승천하면서 남겼다는 비늘 자욱이 선명하게 남아있다. (밀재에서 약5m/약 1시간 30분) (도상거리 약 5km+5km/ 약 5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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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거리 약 8km+6km / 산행시간 약 5시간

 

버리미기재(450m)-곰넘이봉(733m)-불란치재(500m)-촛대봉(668m)-대야산(930.7m)-밀재(680m)-고모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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