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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의 산행

사람의 발길이 닿지 않아 조화로운 장군봉(將軍峰)_전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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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군봉(735m)은 완주군 동상면 구수리와 진안군 주천면 대불리의 경계를 이루고 있는 산이며 운장산의 북쪽 자락에서 뻗어 나와 큰 암 봉이 솟구쳐 형성된 산이며 금남정맥의 한 구간이기도 하다.

 

장군봉은 동산면 구수리 마을에서 보면 깎아지른 산세를 형성하며 능선은 암 릉으로 연 이어져 있다. 이곳은 사람들의 발길이 많이 닫지 않아 오지 산행을 하는 느낌을 준다.

 

 

동상과 주천을 잇는 도로가 개설되기 전에 사람의 발길이 많지 않아서인지 아직은 등산로도 확실하게 닦아진 상태는 아니다. 하지만 일단 산에 들면 곳곳에 펼쳐진 비경과 조망뿐만이 아니라 산 아래의 주변도 굵직굵직한 암 봉들로 이루어져 있어 가히 명산을 연상케 한다.

 

 

수직에 가까운 암 봉을 타고 흐르는 산줄기와 암 봉 사이를 뚫고 나온 기괴한 소나무와 산 정상에 섰을 때 바라보는 조망 등 모두가 조화를 이루고 있으며 많은 산객들의 사랑을 듬뿍 받을 것 같다

 

 

하지만 아직은 등산로가 희미하고 암 봉을 타고 올라야 하므로 산행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은 사전에 충분한 대비를 해야 하며 산의 등산로를 잘 아는 사람과 함께 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

 

 


산행거리 약 11km / 산행시간 약 5시간

 

550피암목재-675.5봉-외치동사거리-742장군봉-위험구간-두꺼비바위-724.5-717봉-640봉-654봉-큰싸리재-750 왕사봉 갈림길-작은싸리재-370 중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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