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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의 산행

무릉계곡의 비경 두타산(頭陀山)(ft. 청옥산)_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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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삼화동에서 서남쪽으로 약 10.2km 떨어진 두타산은 1,353m 높이로 북쪽으로 무릉계곡, 동쪽으로 고천 계곡, 남쪽으로는 태백산권, 서쪽으로는 중봉산 12당 골을 품은 산이다.

 

 

동해와 불과 30리 거리에 있어 산과 바다를 함께 즐기려는 피서객들에게는 이상적인 산이다. 두타산은 청옥산과 한 산맥으로 산수가 아름다운 명산으로 사계절 등산코스로 이름이 높아 많은 등산객이 찾는다. 깎아지른 암벽이 노송과 어울려 금세 무너질 듯 아슬아슬하게 물과 어울린 무릉계곡의 절경과 골짜기가 비경이다.

 

무릉계곡
무릉반석

 

두타산은 많은 전설과 역사를 간직한 유서 깊은 산이며 두타산에서 삼화사에 이르는 약 3.1km의 계곡에는 무릉계곡을 비롯하여 두타산성, 금란정, 용추폭포, 쌍폭포와 삼척 쪽으로 오십천, 천은사와 계곡에는 수백 명이 함께 놀 수 있는 단석이 많아 별유천지를 이루고 있다.

 

쌍폭포

 

동북 능 하산 길 678 고지 부분에 있는 이 오십정은 둥글게 패인 바위에 크고 작은 50개의 구멍이 있는데 이를 쉰 우물 오십정이라 한다.

 

산 이름인 두타는 속세의 번뇌를 버리고 불도 수행을 닦는다는 뜻이다. 두타산과 약 4km 거리를 두고 청옥산과 이어져 있어 두 산을 합쳐 두타산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두타산 산행은 일반적으로 청옥산과 연계해서 산행한다. 약 8시간 이상의 시간이 소요되고 해발 높이가 낮은 동해시 삼화리에서 올라가므로 백두대간의 서쪽에서 올라가는 것보다 힘이 드는 것도 두타산 산행의 특징 중의 하나다.

 

두타산과 청옥산을 등산하고 내려오면 산의 모든 것을 섭렵한 것과 산이 가지고 있는 모든 진수를 다 경험한 듯한 느낌이 들게 할 정도이다.

 

무릉계곡의 용추폭포와 쌍폭포는 천하에 둘도 없는 암반 계곡과 희한의 극치인 폭포이다. 거기다 암 릉, 협로, 암 봉, 전망대, 울창한 송림은 산행의 즐거움을 더한다.

 

용추폭포

 

고산을 연결하는 힘든 산행이 흠이라면 흠이다. 하산 길은 고원지대와 아슬아슬한 슬랩 지대가 있고 무릉계를 내려다보는 시원한 암 릉이 있다.

 

두타에서 고적대까지의 장쾌한 스카이라인과 두타에서 청옥으로 내려올 때의 빽빽한 활엽수림대는 저지대에서 보기 힘든 거목 활엽수가 무성한 고개를 경험한다.

 

 

정상(청옥산과 두타산 두 곳) 가까운 곳에 있는 샘과 여름이면 무성한 고산식물은 무엇보다 고산을 정복하고 내려올 때의 성취감이 너무도 각별해진다. 청량감이 가슴에 뿌듯하게 남는 산행이 두타산과 청옥산 코스이다. 

 

 

 

 

백두대간 종주 43. 댓재 ~ 두타산 ~ 연칠성령 구간

댓재는 삼척시 미로면과 하장면을 넘나드는 424번 지방도로이다. 고갯마루에는 자연석으로 된 ‘댓재 공원' 기념비가 있으며 또한 댓재에서 북쪽으로 약 30m 전방에 ‘두타영산지신‘(頭陀靈山

hanisoo.tistory.com

 


산행거리 약 19km / 산행시간 약 7시간

 

130주차장-매표소-무릉반석-삼화사-200산성입구-산성터-대궐터-1.031두타산성-1.120쉰음산갈림길-1.357두타산.H장-백두대간-1.130박달령-1.403.7청옥산.H장-학등-무릉계곡-문간재-하늘문-400용추폭포-주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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